'케인 안 사' 맨시티, 1,087억 올림픽 은메달 공격수 눈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28, 토트넘 홋스퍼) 영입에서 손을 뗐다.
유로스포츠는 16일 "맨시티가 레알 소시에다드의 스페인 공격수 미켈 오야르사발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가 다가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케인 영입에 움직일 가능성이 낮다.
맨시티가 점찍은 자원이 오야르사발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28, 토트넘 홋스퍼) 영입에서 손을 뗐다. 대안으로 스페인 24세 공격수를 노린다.
유로스포츠는 16일 “맨시티가 레알 소시에다드의 스페인 공격수 미켈 오야르사발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후 주포였던 세르히오 아구에로(FC바르셀로나)와 결별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케인 영입을 추진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액인 1억 2,700만 파운드(약 2,061억 원)를 제시했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거절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가 다가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케인 영입에 움직일 가능성이 낮다. 더불어 결별 의사를 밝혔던 베르나르도 실바의 거취가 정해지지 않아 팀에 즉시 보탬이 될 자원을 물색하고 있다.
맨시티가 점찍은 자원이 오야르사발이다. 오야르사발은 소시에다드 유스 출신은 2015년 퍼스트 팀에 입성했다. 서서히 발전했고, 2017/2018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리그에서 12-13-10-11골로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가동했다. 이번 시즌 리그 4경기에서 4골로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지난달 8일 막 내린 도쿄올림픽에서 스페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맨시티는 오랜 시간 오야르사발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바이아웃은 6,700만 파운드(1,087억 원)에 달한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프리시즌 3골 4도움’ 손흥민, 새 시즌 기대감↑… 변수는 케인
- ‘프리시즌 3골 4도움’ 손흥민, 새 시즌 기대감↑… 변수는 케인
- 손흥민 재계약, 엇갈린 반응… “최고의 뉴스!”vs“커리어 낭비”
- 'EPL 복귀설' 콘테, 이 빅클럽 감독직 원한다...''아스널은 절대 안 가''
- 조현우에게 곧장 달려간 조수혁, ‘화목한 울산은 주전 비주전 벽이 없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