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풍주의보 발효..강풍 동반 최대 120mm 비 예보

오수희 입력 2021. 9. 17. 06:40 수정 2021. 9. 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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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으로 17일 부산이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부산에 17일 오후 9시께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는데, 강수량은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정도 될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이 근접함에 따라 이날 오후 부산에 순간최대풍속 초속 20∼30m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찬투는 이날 오후 4시께 부산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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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 예상 이동 경로 [기상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으로 17일 부산이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부산에 태풍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부산에 17일 오후 9시께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는데, 강수량은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정도 될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이 근접함에 따라 이날 오후 부산에 순간최대풍속 초속 20∼30m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찬투는 이날 오후 4시께 부산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영향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안전 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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