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입 래퍼 킬라그램 1심서 집행유예

보도국 2021. 9. 1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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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킬라그램 이준희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이씨에게 징역 1년의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3월 서울 영등포구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우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판결이 확정되면 미국 국적인 이씨는 강제 퇴거될 수 있습니다.

출입국관리법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외국인을 강제 퇴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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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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