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0~60mm 비온 뒤 밤부터 맑아져..낮 20~23도

안성수 2021. 9. 1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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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7일 충북지역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10~60㎜다.

오전까지 시간당 20~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니 낙과 등 수확기 농작물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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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금요일인 17일 충북지역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10~60㎜다.

오전까지 시간당 20~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겠다.

오전 6시 기준 기온은 추풍령 17.6도, 제천 17.7도, 충주 18.6도, 보은 18.6도, 청주 19.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전날(24~28도)보다 낮겠다.

태풍 북상으로 바람도 초속 14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니 낙과 등 수확기 농작물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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