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대신 맛집 간편식 'RMR'..롯데마트 매출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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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유명 식당 상품을 가정 간편식으로 만든 'RMR'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74.9% 신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속 외식이 줄어들며 맛집 음식을 집에서 이용하고 싶은 수요를 정조준한 결과로 풀이된다.

롯데마트는 40년 전통 갈비 맛집으로 알려진 '송추가마골'과 손잡고 신제품을 내놓는다.

송추가마골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100대 한식당', 한국관광공사 '외래 관광객 전문 음식점'에 선정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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