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부산·경남(17일, 금)..찬투 영향, 천둥·번개 최대 120mm 비

백창훈 기자 2021. 9. 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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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과 경남은 태풍 '찬투'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린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창원 22도, 진주 20도, 거창 18도, 통영 22도로 전날보다 조금 오른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창원 24도, 진주 22도, 거창 22도, 통영 24도로 전날보다 떨어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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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모습. 2019.6.2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17일 부산과 경남은 태풍 '찬투'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다. 일부 지역은 120mm 이상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창원 22도, 진주 20도, 거창 18도, 통영 22도로 전날보다 조금 오른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창원 24도, 진주 22도, 거창 22도, 통영 24도로 전날보다 떨어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3.0~6.0m, 먼바다에서 4.0~8.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해안가에는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해안도로,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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