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울음소리 시끄럽다"..목검 들고 윗집 이웃 협박한 50대

박승주 기자 2021. 9. 17.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목검으로 이웃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강서구의 한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 사는 A씨는 15일 밤 10시55분쯤 1층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B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기 소리가 난다는 등 시끄럽다는 이유로 목검을 들고 B씨 집 앞을 찾아가 B씨를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목검으로 이웃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강서구의 한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 사는 A씨는 15일 밤 10시55분쯤 1층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B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기 소리가 난다는 등 시끄럽다는 이유로 목검을 들고 B씨 집 앞을 찾아가 B씨를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목검을 들고 서있던 A씨를 발견했고 두 사람 모두의 진술을 확인했다. 이후 A씨는 임의동행 형식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par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