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선 의료진 코로나19 부스터 샷 개시

안서현 기자 2021. 9. 17.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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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일선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시작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영국은 가을·겨울철 코로나19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해 50세 이상, 일선 의료진과 사회복지 인력, 요양원 거주자, 코로나19에 취약한 16∼49세 연령층 등에 백신 추가 접종을 합니다.

대형 거점병원들이 추가접종을 실시했고 약국과 백신센터 등도 준비가 되는 대로 다음 주쯤 접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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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일선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시작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영국은 가을·겨울철 코로나19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해 50세 이상, 일선 의료진과 사회복지 인력, 요양원 거주자, 코로나19에 취약한 16∼49세 연령층 등에 백신 추가 접종을 합니다.

추가접종은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나면 할 수 있고,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반 회 분이 권고됩니다.

추가접종을 한 크로이든대 병원의 모성지원 직원 캐서린 카길은 "기다려온 일이고 신난다"며 "지금까지 코로나19에 안 걸렸고 계속 그러고 싶다"며 "백신이 있으면 코로나19에 걸려도 중증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형 거점병원들이 추가접종을 실시했고 약국과 백신센터 등도 준비가 되는 대로 다음 주쯤 접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사진=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 트위터 갈무리, 연합뉴스)

안서현 기자a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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