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치원 교사들 '기후위기 대응' 놀이 자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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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놀이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할 수 있는 자료집 '놀이, 기후위기를 담다'를 만들어 도내 313곳의 모든 공·사립 유치원에 배부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딱딱한 이론보다 재미있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 방법을 알 수 있게 했다.
도교육청 노영신 유아교육팀장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자료집을 만들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며 "교육현장에서 이 자료를 잘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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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놀이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할 수 있는 자료집 ‘놀이, 기후위기를 담다’를 만들어 도내 313곳의 모든 공·사립 유치원에 배부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내 유치원 교사 15명으로 구성된 자료개발지원단이 84쪽 분량으로 만든 자료집이다. 딱딱한 이론보다 재미있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 방법을 알 수 있게 했다. △지구를 살리는 하루 △지구를 살리는 놀이 △지구를 살리는 텃밭 활동 등의 내용을 담았다. 책자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인터넷으로 연결돼 동영상이나 카드뉴스 등 다양한 놀이 사례를 볼 수 있다.
도교육청 노영신 유아교육팀장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자료집을 만들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며 “교육현장에서 이 자료를 잘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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