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로 탈바꿈

정승호 기자 2021. 9. 17.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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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점 23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백화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지하 1층 식품매장 리뉴얼에 이어 최근 8층을 생활용품 전문관으로 새롭게 꾸몄다.

해외 패션 브랜드의 경우 40%가 늘었고 1층 준보석 매장이 2층으로 이동하면서 1층이 명품 전문관으로 재탄생했다.

나연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지역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대표 백화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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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매장 만들고 명품 브랜드 보강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백화점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올해로 개점 23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백화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지하 1층 식품매장 리뉴얼에 이어 최근 8층을 생활용품 전문관으로 새롭게 꾸몄다. 11월에는 10층에 인테리어 전문관을 오픈한다. 광주점은 8∼10층을 가전, 가구, 침구, 인테리어 등 가정용품을 한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리빙 종합관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는 지역에 신규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높아진 가정용품과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프리미엄 리빙 매장뿐 아니라 해외 명품매장도 새롭게 단장하고 브랜드도 보강했다. 해외 패션 브랜드의 경우 40%가 늘었고 1층 준보석 매장이 2층으로 이동하면서 1층이 명품 전문관으로 재탄생했다. 명품의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해 가방, 스니커즈, 의류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했다.

나연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지역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대표 백화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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