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프 "추석연휴 5일간 뮤지컬 5편 상영"

명민준 기자 2021. 9. 1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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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이 추석을 맞아 18∼22일까지 5일 동안 온라인으로 올해 딤프 대표 뮤지컬 5편을 매일 1편씩 상영한다.

18일 상영하는 첫 작품은 딤프 창작뮤지컬상 수상작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이다.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에는 대구 최대 전통시장 가운데 하나인 칠성시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로맨스 칠성'이, 추석인 21일에는 전래동화 '토끼와 자라'를 소재로 한 가족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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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이 추석을 맞아 18∼22일까지 5일 동안 온라인으로 올해 딤프 대표 뮤지컬 5편을 매일 1편씩 상영한다. 18일 상영하는 첫 작품은 딤프 창작뮤지컬상 수상작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이다. 자기를 사랑하지 못하는 소녀가 자신이 괴롭혔던 인형의 몸속으로 들어가 과거로 돌아간다는 독특한 설정이다. 말리 역은 ‘뮤지컬 신동’으로 불리는 설가은. 다음 날에는 한국 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공동 제작한 ‘네네네’를 상영한다.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에는 대구 최대 전통시장 가운데 하나인 칠성시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로맨스 칠성’이, 추석인 21일에는 전래동화 ‘토끼와 자라’를 소재로 한 가족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가 상영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올해 딤프 창작뮤지컬상 공동 수상작 ‘스페샬 5’가 장식한다. 이번 온라인 상영회는 딤프 공식 네이버TV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상영일에 해당 작품을 24시간 동안 공개할 예정이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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