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뜨는 소리' 장르별 레전드와 만난 트롯 딸들의 한가위 쇼

최보윤 기자 2021. 9. 1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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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한가위 특집

TV조선은 20일 밤 10시 한가위 특집쇼 ‘달 뜨는 소리’를 방송한다.

베테랑 MC 김성주를 필두로 ‘미스트롯2’ 주역들과 국가대표급 아티스트가 뜨거운 흥을 더한다.

애절한 목소리의 양지은은 ‘천상의 가창력’ 빅마마와 만난다. 여기에 황우림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진다. ‘트롯 바비’ 홍지윤은 드라마 ‘궁’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퓨전 밴드 ‘두번째달’과 또 한번의 그림 같은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은 국악계의 아이돌 ‘상자루’와 함께 국악과 K팝을 넘나들 예정. 제작진은 “가장 신선하고 파격적인 선곡”이라고 전했다. ‘아기 호랑이’ 김태연은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 노브레인과 뭉쳐 생애 최초로 밴드 음악에 도전한다.

통통 튀는 매력의 별사랑과 강혜연은 대한민국 ‘국보급 디바’ 김완선과 호흡을 맞춘다.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며 시대를 풍미한 김완선과 여성 가수 계보를 잇는 둘의 폭발적인 끼가 무대에 넘실댄다. ‘절절함’ 그 자체인 마리아는 ‘트롯 레전드’ 김수희와 입을 맞춘다. 허스키하고 세련된 음색으로 심금을 울리는 김수희와 마리아가 만나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의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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