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차량 '스타리아' 미래 모빌리티 테마 '인사이드 아웃' 첫 적용

연선옥 기자 2021. 9. 1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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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충실히 구현한 모델이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최초로 적용된 모델로,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했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의 넓은 실내와 개방감은 미래 모빌리티 이미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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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파이낸스] 현대자동차
현대차의 다목적 차량 '스타리아'는 크루저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의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충실히 구현한 모델이다. 별(STAR)과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인 스타리아(STARIA)는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의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차명으로 결정됐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최초로 적용된 모델로,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했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의 넓은 실내와 개방감은 미래 모빌리티 이미지를 완성했다.

스타리아 라운지의 전면부는 입체적인 메쉬패턴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풀 LED로 이뤄진 헤드램프 및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더했다.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LED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쉬를 상단에 적용해 하이테크(고도의 과학을 첨단 제품의 생산에 적용하는 기술)한 느낌을 부여했다. 스타리아의 실내는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타리아의 차 길이는 5255㎜, 폭은 1995㎜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높은 전고(1990㎜)에 낮은 지상고를 적용한 덕분에 실내 높이는 최대 1379㎜다.

스타리아는 2.2 디젤과 3.5 LPG 차량 두 종류가 있는데, 디젤은 R 2.2 VGT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과 최대토크 44.0㎏f·m의 성능을 갖추면서도 리터당 10.8(자동)~11.8(수동)㎞의 연비를 달성했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악천후나 험로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을 돕는다. LPG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2.0㎏f·m의 주행 성능을 낸다.

스타리아는 승용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 두 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과 9인승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는 투어러(9∙11인승)와 카고(3∙5인승) 등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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