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양현종, 텍사스서 두 번째 양도지명
2021. 9. 1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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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에서 뛰다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투수 양현종(33)이 텍사스로부터 양도지명(designated for assignment)됐다.
텍사스는 16일 외야수 윌리 칼훈을 40인 명단에 포함시키며 양현종을 제외했다.
양도지명은 방출 대기 단계로 일주일간 다른 팀으로 이적하지 못하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게 된다.
6월에도 텍사스로부터 양도지명됐다 두 달여 만에 MLB에 복귀했던 양현종은 올해에만 두 번째 양도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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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에서 뛰다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투수 양현종(33)이 텍사스로부터 양도지명(designated for assignment)됐다. 텍사스는 16일 외야수 윌리 칼훈을 40인 명단에 포함시키며 양현종을 제외했다. 양도지명은 방출 대기 단계로 일주일간 다른 팀으로 이적하지 못하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게 된다. 6월에도 텍사스로부터 양도지명됐다 두 달여 만에 MLB에 복귀했던 양현종은 올해에만 두 번째 양도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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