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 60' 신모델부터 국내첫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선보여

변지희 기자 2021. 9. 17.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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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볼보자동차의 주요 모델에서는 국내 최고 품질의 교통정보와 지도 DB를 보유한 내비게이션 '티맵(Tmap)', 음성 인식 기반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NUGU)' , 사용자 취향 기반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 등 국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는 '헤이 볼보(Hej, Volvo)'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시승 신청 및 실시간 서비스 예약, 정비 상황 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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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파이낸스] 볼보
볼보의 신형 'XC60'에는 티맵 등 SKT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탑재됐다. /볼보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60′의 신형 모델부터 국내 최초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IVI·In vehicle Infortainment) 서비스를 선보인다. 볼보자동차는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이 서비스에 약 300억원을 투자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와 고객, 차량을 디지털로 연결하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볼보자동차의 주요 모델에서는 국내 최고 품질의 교통정보와 지도 DB를 보유한 내비게이션 ‘티맵(Tmap)’, 음성 인식 기반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NUGU)’ , 사용자 취향 기반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 등 국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는 ‘헤이 볼보(Hej, Volvo)’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시승 신청 및 실시간 서비스 예약, 정비 상황 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차량 잠금 및 해제와 주행 전 온도 설정 등 디지털 키(Digital Key) 기능을 갖춘 새로운 고객 앱(Volvo Cars App)을 선보일 방침이다.

아울러 비상 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만으로 사고 접수와 긴급 출동 신청이 가능하고 서비스센터 안내를 지원하는 ‘볼보온콜(Volvo On Call)’ 컨시어지 서비스도 국내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XC60은 볼보자동차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천연 소재를 사용한 스칸디나비안 인테리어, 첨단 안전기술 및 편의사양이 장착됐다. 4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모델은 디자인이 더욱 정교해졌고,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볼보자동차는 플로(FLO) 1년 이용권과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는 LTE 데이터를 5년간 무상 제공한다.

국내에는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한 마일드 하이브리드(B5·B6)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엔진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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