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손지창과 함께한 '한우 특집'
2021. 9. 17. 03:01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저녁 8시
TV조선은 17일 밤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한우 특집’ 방송이 다음 주까지 2부로 특별 편성된다. 이날은 1부 ‘전설의 소고기’편. 1990년대 여러 드라마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국민 첫사랑’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손지창과 함께한다.
117년 동안 한결같은 맛을 이어온 서울 종로구의 한 설렁탕집을 방문한다. 사골로 팔팔 끓여낸 육수에 마나(소의 비장)와 양지를 푸짐하게 담아낸다. 식객 허영만은 “이 집 설렁탕이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며 맛의 비결을 알려준다. 설렁탕 재료의 비밀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다음은 코로나 시국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한우 가게로 향한다. 이 집은 한우뿐만 아니라 칡소가 유명하다. 식당 직원들이 한 달에 두어 번 울릉도를 방문해 칡소를 직접 공수해 온다. “‘소[牛]믈리에’라 칭할 만큼 한우에 일가견이 있다”는 손지창은 울릉도 특선 칡소구이를 만나고 감탄사를 연발한다. 아내인 배우 오연수와 오랜 열애 끝에 결혼한 손지창은 달콤한 러브 스토리를 들려준다. 그는 특히 연예인 남녀의 연애를 비밀로 해줬던 경비 아저씨를 이야기하며 허영만에게 웃음을 준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틱톡, 미국의 '틱톡 강제매각'에 맞서 소송제기... "명백한 위헌"
- “내 집 사면 70년 고생한다” 부모집 다시 들어가는 영국 청년들
- “명퇴 후 아내 덕에 26억원 생겼네요” 전업주부 변신한 남편
- 요즘 뜨는 부업, 쉽고 빠르게 보험설계사 되는 법
- 속 훤히 보이는 ‘유리 에어프라이어’ 특가 공구
- EMS벨트 차고 간단한 스트레칭, 뱃살에 생긴 변화
- 수십 만원 이어폰 기능 다 넣었는데, 5만원 무선 이어폰
- 자연산 통영 바다장어, 9마리에 27900원
- 매출 150억원 회사 망하고 빚만 28억 남으니, 처음 든 생각
-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탈장, 무조건 수술 받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