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F-PACE' 스포츠카와 같은 과감함·역동성 지닌 브랜드 첫 SUV

민서연 기자 2021. 9. 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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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코리아는 F-PACE의 부분변경 모델 '뉴 F-PACE'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F-PACE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이지만, 스포츠카와 같은 과감함과 역동성을 지닌 브랜드 최초의 SUV다.

뉴 F-PACE는 재규어가 직접 개발한 새로운 인제니움 2.0리터 인라인 4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돼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43.9㎏·m를 발휘한다.

재규어 뉴 F-PACE 2021년형은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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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파이낸스] 재규어
재규어의 '뉴 F-PACE'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져 효울성과 가속 성능이 더 향상됐다. /재규어 제공

재규어코리아는 F-PACE의 부분변경 모델 ‘뉴 F-PACE’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F-PACE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이지만, 스포츠카와 같은 과감함과 역동성을 지닌 브랜드 최초의 SUV다.

뉴 F-PACE는 재규어가 직접 개발한 새로운 인제니움 2.0리터 인라인 4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돼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43.9㎏·m를 발휘한다. 신기술과 최신 엔지니어링이 결합된 신형 디젤 엔진은 기존 엔진보다 중량이 2㎏ 줄었으며 소음도 최대 2.0dB 개선돼 정숙성이 좋아졌다. 여기에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더해져 효율성과 가속 성능이 더욱 향상됐다.

인테리어와 외관 디자인 역시 신차급의 변화를 거쳤다. 내부에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PIVI Pro가 탑재됐다. 재규어 랜드로버와 LG전자가 공동으로 개발한 PIVI Pro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유사하게 설계돼 두 번만 터치하면 홈 화면에서 최대 90%까지 조작이 가능하다. 또 자체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적용돼 모든 설정을 운전자의 기호에 맞출 수 있다. PIVI Pro 시스템에는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적용됐다.

외관은 기존의 세련미를 유지한 채 더욱 역동적인 모습으로 개선됐다. 새롭게 적용된 그릴에서는 다이아몬드 느낌의 양각형 3D 패턴이 돋보인다. 이 패턴은 재규어의 헤리티지 로고에서 영감을 받았다. 내부에는 기존 스크린보다 48% 커지고 3배 밝아진 11.4인치 커브드 HD 터치스크린이 적용돼 탁월한 가시성과 사용성을 제공한다.

재규어 뉴 F-PACE 2021년형은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D200 S가 7350만 원, D200 SE가 794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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