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팬데믹 후 경제회복 기대에 소폭 반등

이율 2021. 9. 17.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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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가 다시 커지면서 소폭 반등했다.

마이클 휴슨 CMC마켓 애널리스트는 AFP통신에 "라이언에어가 향후 5년간 유치승객 목표를 상향 조정하면서 여행 레저주가 상승세를 탔다"면서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시달리는 업계에서 회복에 대한 자신 있는 목소리가 나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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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가 다시 커지면서 소폭 반등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로이터=연합뉴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16% 오른 7,027.4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59% 상승한 6,622.59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23% 오른 15,651.75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58% 뛴 4,169.87로 마감했다.

이날 반등은 여행 레저주가 주도했다.

마이클 휴슨 CMC마켓 애널리스트는 AFP통신에 "라이언에어가 향후 5년간 유치승객 목표를 상향 조정하면서 여행 레저주가 상승세를 탔다"면서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시달리는 업계에서 회복에 대한 자신 있는 목소리가 나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라이언에어는 이날 향후 5년간 유치승객 목표로 2억2천500만명을 제시해 목표치를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50% 상향 조정했다.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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