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 마련, 한복 입고 사적지 무료 관람 등

이영균 2021. 9. 17.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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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온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9월 한가위 고객 감사 및 코로나19 극복 특별이벤트'를 마련, 추석 연휴기간 운영한다.

김기열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 연휴 경주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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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동궁과 월지, 대릉원 전경. 
경북 경주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온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9월 한가위 고객 감사 및 코로나19 극복 특별이벤트’를 마련, 추석 연휴기간 운영한다.

우선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릉원과 오릉, 포석정, 동궁과 월지, 김유신장군 묘, 무열왕릉에서 한복을 착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동궁과 월지 전경.경주시 제공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이들 6개 사적지와 비단벌레전동차를 이용하는 관광객 중 코로나 관련 종사자(국민안심병원 의료 종사자, 경찰·소방공무원 가족) 및 행운의 입장객

(매시 정각, N번째)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무료승차 또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토함산자연휴양림과 오류캠핑장에서도 이들에게 소정의 먹거리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열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 연휴 경주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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