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을지대병원 노사, 밤샘 협상 끝 임단협 잠정 합의

강은선 2021. 9. 17.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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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을지대학교병원 노사가 2021년 임금·단체협약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16일 을지대병원과 노조에 따르면 전날 밤샘 협의 끝에 이날 오전 개인 연봉 3.01% 인상, 간호인력 충원 등 임단협안에 합의했다.

김하용 을지대병원장은 “노사가 합심해 지역 대학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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