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데이즈' 오진록♥김민선, 럽스타그램 시작 "예쁘게 잘 만날게요"

[뉴스엔 이해정 기자]

카카오TV 예능 '체인지 데이즈'에 출연했던 오진록, 김민선 커플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를 회복한 후 본격적으로 럽스타그램(연인간 공개적인 인스타그램 활동)을 시작했다.

앞서 오진록, 김민선 커플은 이별을 앞둔 연인들이 출연하는 카카오TV 예능 '체인지 데이즈'에 출연해 숱한 갈등과 고민 끝 최종 선택으로 서로를 택하며 해피엔딩을 그렸다.

'체인지 데이즈'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지금,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오진록은 9월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예쁘게 잘 만날게요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연인 김민선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붙잡고 활짝 웃으며 연애 초와 다름없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끌었다. 김민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게재해 본격적인 '공개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의 행복한 근황이 공개되자 팬들은 "응원합니다", "오래가세요", "럽스타그램 자주 보고 싶어요" 등 환호했다.

이어 오진록은 16일에도 "나에겐 네잎클로버"라는 글과 함께 김민선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체인지 데이즈'는 본편 및 부가 영상을 합산해 누적 470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넷플릭스 '오늘의 한국 Top10 콘텐츠'에서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시청자들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보여줬다.

'체인지 데이즈'는 시즌2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사진=오진록 SNS)

뉴스엔 이해정 jung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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