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기 6이닝 7탈삼진 무실점 역투..NC 5연승 질주

배정훈 기자 2021. 9. 16. 2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는 경남 창원NC파크로 LG 트윈스를 불러 치른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선발 투수 송명기는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아내며 안타와 볼넷을 2개씩만 허용하고 LG 타선을 0점으로 꽁꽁 묶었습니다.

1대 1로 맞선 6회 초 한화에 무려 7점이나 헌납하고 끌려가던 키움은 8대 2로 뒤진 8회 말 석 점을 만회한 데 이어, 9회 말 한화 마무리 정우람을 상대로 3점을 더 뽑아내 무승부를 이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C 송명기 선수

NC 다이노스가 송명기의 역투를 발판삼아 5연승을 질주하며 4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NC는 경남 창원NC파크로 LG 트윈스를 불러 치른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지난해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챔피언 NC는 5연승을 구가하고 승률에서 앞서 키움을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도약했습니다.

선발 투수 송명기는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아내며 안타와 볼넷을 2개씩만 허용하고 LG 타선을 0점으로 꽁꽁 묶었습니다.

키움은 한화와 홈 경기에서 9회 말 투아웃에서 드라마를 쓰고 8대 8로 극적으로 비겼습니다.

1대 1로 맞선 6회 초 한화에 무려 7점이나 헌납하고 끌려가던 키움은 8대 2로 뒤진 8회 말 석 점을 만회한 데 이어, 9회 말 한화 마무리 정우람을 상대로 3점을 더 뽑아내 무승부를 이뤘습니다.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한화 선발 카펜터의 승리는 아쉽게 사라졌습니다.

잠실에서는 6위 SSG 랜더스와 7위 두산 베어스가 세 번의 동점 끝에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KIA는 대구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6대 5로 힘겹게 따돌리고 104경기 만에 시즌 4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KIA 선발 임기영은 7이닝 2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선두 KT는 롯데를 7대 4로 눌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