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 앞둔 바르샤, 앞으로 3경기 삐걱대면 쿠만 감독 경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날드 쿠만 감독에게 남은 기회는 단 3경기 뿐.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개막 후 3경기에서 승점 7점을 따내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쿠만 감독이 다가오는 그라나다, 카디스, 레반테와의 경기 중 1경기라도 만족스럽게 치르지 못할 경우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세 팀 모두 객관적 전력이 많이 떨어지고, 시즌 출발도 하위권에서 하고 있는만큼 이 경기들에서 삐걱댄다면 쿠만 감독도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로날드 쿠만 감독에게 남은 기회는 단 3경기 뿐.
FC바르셀로나가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감독 교체 얘기다. 단, 일단 기회는 준다. 앞으로 3경기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여름 팀의 간판 리오넬 메시를 떠나보내며 대변혁 시대를 맞이했다. 쿠만 감독도 부임 2년차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야 했다. 지난 시즌 3위에 머문 충격을 털어내야 했다.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개막 후 3경기에서 승점 7점을 따내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경기가 문제였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0대3으로 대패했다. 그것도 홈에서 무참히 짓밟혔다.
이에 성난 민심이 타오르고 있다. 쿠만 감독 경질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미 지난 시즌 성적에서부터 불만이 쌓여왔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쿠만 감독이 다가오는 그라나다, 카디스, 레반테와의 경기 중 1경기라도 만족스럽게 치르지 못할 경우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홈에서 그라나다를 상대하고 24일 카디스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어 26일 레반테와의 홈경기까지 빡빡한 일정이다. 세 팀 모두 객관적 전력이 많이 떨어지고, 시즌 출발도 하위권에서 하고 있는만큼 이 경기들에서 삐걱댄다면 쿠만 감독도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진다.
이 매체는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쿠만 감독을 경질할 경우, 이미 대비책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돌싱'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 김성은 "母 사별 후 3년 전 재혼..새아버지와 10번도 못 만나 어색"
- '박준형♥' 김지혜, 강남 90평 아파트 살지만..아침은 먹다 남은 떡볶이
- 주상욱♥차예련 4살 딸, '머리→발끝' 선물도 명품 '꼬마 패셔니스타' "포스있다"
- 인지웅, 허이재 옹호 "배우가 성관계 요구?..촬영 중 방 잡는 경우 비일비재"
- 故 송재림, 사망 전 인터뷰서 전한 메시지..“현실서 벗어날 수 없는 사…
- 故 김수미 이어 며느리 서효림도…출연료 미지급 고통 "1억 못 받았다"[…
- "이정도면 건강검진 필수"…신주아, 극단적 뼈마름 몸매에 팬들도 "병원가…
- 선우은숙 "유영재, 친언니 강제추행 후 내가 알면 안된다고...녹취 듣고…
- 안재욱, 까칠한 호텔 회장 된다...과부된 엄지원과 로맨스('독수리 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