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추석 연휴, 나와 가족 지키는 예방접종과 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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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은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 날씨와 함께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코로나19 4차 유행의 여파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추석도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들을 만나기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추석을 안전하게 보내고 예방접종을 보다 확대해 나간다면 단계적인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이번 추석에도 국민 여러분의 방역수칙 준수 등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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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은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 날씨와 함께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코로나19 4차 유행의 여파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추석도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들을 만나기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시 한 번 엄중한 상황 속에 민족 대명절을 맞이하게 돼 방역 당국의 수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먼저, 고향을 방문할 때는 다음의 핵심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 고향 방문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하거나 진단검사를 받고,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방문 일정을 취소 또는 연기하기 바란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일정 기간 집에 머물며 이상 증상 유무를 관찰하시고, 일상 복귀 전에도 진단검사를 받기를 권고드린다.
혹시 귀성·귀경 도중 의심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 등에서 진단검사를 받으시기를 바란다. 정부는 선별진료소의 위치와 운영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누리집(ncov.mohw.go.kr) 등에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기차역·터미널·휴게소 등 13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부모님의 안전을 위해 최소의 인원으로 고향에 방문하시길 바란다. 특히 고령의 부모께서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셨다면 만남을 다음으로 미룰 것을 당부드린다. 백신 접종을 하셨더라도 모임 인원 제한 등 주요 방역수칙을 준수해 가족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모임을 가지시길 바란다. 4단계 지역은 추석 연휴 7일(17∼23일)간 가정 내 가족 모임에 한하여 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인까지 허용한다.
그 밖에 추석 전후 2주간(13∼26일)은 요양병원·시설의 방문면회를 허용하되,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 형태로 운영한다. 특히 입원환자와 면회객 모두 접종 완료자인 경우에만 접촉면회를 할 수 있다. 또한 휴게소, 전통시장, 공연장 등 인구밀집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도 강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의료진들의 헌신으로 여러 차례의 고비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왔다. 거리두기 장기화 등으로 피로감이 크실 상황에서 또다시 특별방역대책 준수를 당부드려 송구한 마음이다. 그러나 이번 추석을 안전하게 보내고 예방접종을 보다 확대해 나간다면 단계적인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이번 추석에도 국민 여러분의 방역수칙 준수 등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 정부도 국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마지막으로, 이번 추석에도 연휴를 반납한 채 방역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으실 의료진과 현장 대응요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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