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바이벌' 정영주 "바람피울 사람, 고수분지 던져 놓아도 바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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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가 바람은 환경이 중요한 게 아님을 못 박았다.
정영주는 썰남이 여전히 그날 아내와 형수를 클럽에 보낸 걸 후회하고 있다는 말에 "바람나려고 하면 고수분지에 던져놓아도 바람이 난다"며 "거기 가서 스트레스만 풀고 돌아와서 안고 뽀뽀 열 번 해줄 수 있는 부인도 있다"며 환경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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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영주가 바람은 환경이 중요한 게 아님을 못 박았다.
9월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썰바이벌' 32회에서는 '내 말 좀 들어주라'을 주제로 배우 정영주와 다양한 사연을 들었다.
이날 한 썰은 썰남이 아내의 내연남을 만나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아내와 내연남이 바람 피운 지는 무려 1년, 썰남은 "나 애들 엄마랑 이혼할 생각 없으니 제발 헤어져달라"고 부탁했으나 내연남은 "네 마누라가 나 아니면 죽겠다고 해서 만나주는 거다. 나 말고 네 마누라나 설득하라"는 뻔뻔한 답을 했다.
이후 썰남은 술에 취해 자신을 내연남으로 착각, "도망가자"고 말하는 아내에 화가 머리 끝까지 차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썰남은 아이를 생각하며 아내의 모든 죄를 용서했다.
그러나 이후 우연히 목격한 여전히 만나고 있는 아내와 내연남, 그리고 심지어 내연남의 차에는 형수님까지 타 있었다. 유달리 사이가 좋은 동서지간이 사실 함께 바람이 나 더블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던 것. 1년 전 썰남이 형수와 아내를 배려하고자 명절 중 클럽에 다녀오라고 보낸 게 바람이 된 상황이었다.
정영주는 썰남이 여전히 그날 아내와 형수를 클럽에 보낸 걸 후회하고 있다는 말에 "바람나려고 하면 고수분지에 던져놓아도 바람이 난다"며 "거기 가서 스트레스만 풀고 돌아와서 안고 뽀뽀 열 번 해줄 수 있는 부인도 있다"며 환경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사진=KBS Joy '썰바이벌'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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