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쥬얼리→브아걸 K팝 걸그룹 안무 복사 "스타킹 신동 출신"(콜센타)

이하나 입력 2021. 9. 1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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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가 K팝 걸그룹 자판기 같은 면모를 자랑했다.

9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김희재가 수준급 춤실력으로 게스트를 환영했다.

김희재는 "쥬얼리 선배님들의 모든 안무를 알고 있다"고 말하며 서인영을 감동 시켰다.

김희재는 루나가 f(x)의 'Hot Summer'를 부를 때도 옆에서 안무를 따라했고, 나르샤가 브라운아이드 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까지 부르자 시건방춤을 비롯해 디테일한 안무까지 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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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희재가 K팝 걸그룹 자판기 같은 면모를 자랑했다.

9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김희재가 수준급 춤실력으로 게스트를 환영했다.

이날 방송은 김지현, 서인영, 곽승남, 현 제이미(박지민), 루나, 나르샤가 쿨6로 출연했다. 김희재는 서인영이 쥬얼리의 ‘One More Time’을 부르며 등장하자 무대로 나가 골반 바운스부터 포인트 안무까지 완벽하게 재연했다. 장민호는 “어떻게 다 알아?”라고 감탄했다. 김희재는 “쥬얼리 선배님들의 모든 안무를 알고 있다”고 말하며 서인영을 감동 시켰다.

김희재는 루나가 f(x)의 ‘Hot Summer’를 부를 때도 옆에서 안무를 따라했고, 나르샤가 브라운아이드 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까지 부르자 시건방춤을 비롯해 디테일한 안무까지 복사했다. 영탁은 “어떻게 다 알아”라고 감탄했다.

무대가 끝난 후 서인영은 “우리 춤 외우고 있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붐은 “모든 걸그룹 춤을 다 알고 있다. 신동 출신이다”고 대신 해명했다.

장민호는 “희재는 따로 무슨 계약을 한 거냐. 이 앞에서 나와서 하기로?”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김희재는 “너무 신난다”라고 즐거워 했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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