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김대명, 헤어지기 아쉽다는 안은진에 '기습 키스'..설렘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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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2' 김대명이 기습 키스를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슬의생2')에서는 양석형(김대명 분)이 추민하(안은진 분)의 고백을 듣고 깜짝 입맞춤을 해 설렘을 안겼다.
이날 추민하는 양석형과 헤어지기 아쉽다며 손을 꼭 잡았다.
양석형은 사랑스럽다는 표정으로 추민하에게 다가갔고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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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슬의생2' 김대명이 기습 키스를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슬의생2')에서는 양석형(김대명 분)이 추민하(안은진 분)의 고백을 듣고 깜짝 입맞춤을 해 설렘을 안겼다.
이날 추민하는 양석형과 헤어지기 아쉽다며 손을 꼭 잡았다. "사람들이 이래서 결혼하나 보다. 헤어지기 싫다"라고 털어놓기도. 그러자 양석형은 "너 나를 좀 더 만나봐야 하지 않을까?"라며 걱정했다.
이 말을 들은 추민하는 "오빠는 얼마 안됐는지 몰라도 저는 오래됐다"라고 고백했다. 양석형은 사랑스럽다는 표정으로 추민하에게 다가갔고 입을 맞췄다. 이내 둘은 진한 키스로 설렘을 유발했다.
이후에도 애정 행각은 계속됐다. 추민하는 병원 스케줄로 바쁜 양석형을 걱정하며 "오늘 병원 몇 번이나 왔다 갔지 않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드릴 건 없고"라더니 손가락 하트를 보여줬다.
추민하는 이내 아이스 커피를 건넸고 양석형은 마침 필요했다며 고마워했다. 이제 들어가 보라는 추민하에게 양석형은 손가락 하트로 보답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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