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7급 공무원, 수백만원 상당 금품수수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공기관에 물품을 납품하는 업체 관계자로부터 수백만원 상당 금품을 받은 전남 지역 공무원이 국무총리실 감찰반에 적발됐다.
16일 전남 화순군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감찰반은 지난 9일 오후 광주 남구 노대동 한 식당에서 화순군 소속 7급 공무원 A씨의 금품수수 현장을 적발했다.
당시 A씨는 공공기관에 물품을 납품하는 업체 관계자인 B씨와 저녁을 먹은 뒤 수백만원 상당 금품을 받았고, 잠복 수사하던 감찰반에 적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순=뉴스1) 정다움 기자 = 공공기관에 물품을 납품하는 업체 관계자로부터 수백만원 상당 금품을 받은 전남 지역 공무원이 국무총리실 감찰반에 적발됐다.
16일 전남 화순군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감찰반은 지난 9일 오후 광주 남구 노대동 한 식당에서 화순군 소속 7급 공무원 A씨의 금품수수 현장을 적발했다.
당시 A씨는 공공기관에 물품을 납품하는 업체 관계자인 B씨와 저녁을 먹은 뒤 수백만원 상당 금품을 받았고, 잠복 수사하던 감찰반에 적발됐다.
해당 사실이 군에 알려지자 A씨는 금품수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순군은 A씨에 대한 직위해제를 검토하는 한편 국무총리실의 조사 내용을 넘겨받는 즉시 징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ddaum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