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수면제 준다기에 정신과 갔다가..지쳐있다는 진단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정기고(본명 고정기)가 최근 정신과 진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정기고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수면제 준다길래 정신과인지 모르고 갔다가 질문지 90개 답변하고 '정기 씨는 지금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기고는 자신이 느끼는 상태와는 다른 진단에 답답함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정기고(본명 고정기)가 최근 정신과 진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정기고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수면제 준다길래 정신과인지 모르고 갔다가 질문지 90개 답변하고 '정기 씨는 지금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상이 모두 적으로 느껴진 적 없고요. 다른 사람이 못 듣는 목소리 저만 들어본 적 진짜 없고요. 저 이제 진짜 사무실로 돌아가 봐야 한다니까요?"라고 적었다.정기고는 자신이 느끼는 상태와는 다른 진단에 답답함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정기고는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는 글과 함께 처방받은 수면제 사진을 찍어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기고는 2008년 싱글 앨범 'Byebyebye'를 통해 데뷔했으며,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와 '썸'을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정기고는 지난 7월 웹툰 '시간의 계단' OST '언젠가 우리'를 발표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00억 있으면 할배 수발 들겠냐"던 이서진, '재력 갑' 맞았다 - 머니투데이
- 인교진, 진짜 재벌 2세…연매출 123억 기업 CEO가 아버지 - 머니투데이
- BJ철구, '20억 위자료설' 외질혜와 이혼…직접 밝힌 재산분할은? - 머니투데이
- 친딸 200회 성폭행에 낙태까지…40대 '악마 아빠' 징역 30년 - 머니투데이
- "허이재 말 사실, 배우들 '잠자리 상납' 비일비재"…안무가 폭로 - 머니투데이
- 조혜련도 하차 통보당했다…"일주일 전에 그만두라더라" - 머니투데이
- [단독]44억 사기 친 돈으로 차 3대 굴리고…자식 국제유치원 보낸 40대 - 머니투데이
- "작년에 더 살걸" 1년 새 570% 뛴 이 종목…"더 간다" 전망에 급등 - 머니투데이
- "뚱뚱한 악어 보셨나요?"…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살, 이유는 - 머니투데이
- [단독]IMM, 셀트리온 주식 또 샀다…테마섹 물량 850억원 추가매입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