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수면제 준다기에 정신과 갔다가..지쳐있다는 진단 받아"

이은 기자 2021. 9. 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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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기고(본명 고정기)가 최근 정신과 진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정기고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수면제 준다길래 정신과인지 모르고 갔다가 질문지 90개 답변하고 '정기 씨는 지금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기고는 자신이 느끼는 상태와는 다른 진단에 답답함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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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기고/사진=정기고 인스타그램

가수 정기고(본명 고정기)가 최근 정신과 진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정기고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수면제 준다길래 정신과인지 모르고 갔다가 질문지 90개 답변하고 '정기 씨는 지금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상이 모두 적으로 느껴진 적 없고요. 다른 사람이 못 듣는 목소리 저만 들어본 적 진짜 없고요. 저 이제 진짜 사무실로 돌아가 봐야 한다니까요?"라고 적었다.정기고는 자신이 느끼는 상태와는 다른 진단에 답답함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정기고는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는 글과 함께 처방받은 수면제 사진을 찍어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기고는 2008년 싱글 앨범 'Byebyebye'를 통해 데뷔했으며,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와 '썸'을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정기고는 지난 7월 웹툰 '시간의 계단' OST '언젠가 우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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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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