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유천택지 투기 혐의 LH직원 1명 구속
이청초 입력 2021. 9. 16. 22:08
[KBS 춘천]강릉 유천지구 택지개발과 관련해 투기 혐의를 받는 LH 영동사업단 직원 2명 가운데 1명이 구속됐습니다.
강원경찰청은 LH 직원 2명에 대해 업무상 배임과 부정청탁법 등의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결과 그 중 1명이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속된 LH직원은 내부 정보를 이용해 2015년 LH 소유의 토지를 수의계약으로 분양받은 뒤 2019년에 되팔아 6억여 원의 차익을 거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청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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