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내버스 18개 노선, 내일부터 파행 운영

[KBS 춘천]춘천시민버스의 한국노총 소속 운수 종사자 130여 명이 1일 2교대제 시행에 반대하며 단체로 연가를 내, 내일(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춘천 시내 중심부를 경유하는 18개 노선의 시내버스 25대가 결행됩니다.

춘천시는 이에 따라, 결행되는 노선에 3~40대의 전세버스를 대체 투입해, 무료로 운행할 계획이지만, 일부 노선은 배차 간격이 늘어나 시민 불편이 우려됩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