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밤 9시까지 1천898명..2천명 안팎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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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밤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898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43명이 더 늘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1천499명으로, 수도권 비중이 80%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정까지 추가로 발생하는 확진자를 감안하면 내일 오전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2천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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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밤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898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43명이 더 늘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1천499명으로, 수도권 비중이 80%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743명, 대전 40명, 부산 50명 등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자정까지 추가로 발생하는 확진자를 감안하면 내일 오전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2천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7월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이후 72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홍신영 기자 (h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1362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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