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제주도·제주 해상 태풍 경보..오전까지 거센 비바람

강아랑 입력 2021. 9. 16. 22:03 수정 2021. 9. 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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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는 당초 예상보다 더 남쪽으로 이동해 현재 서귀포 남서쪽 약 20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 아침, 제주도와 가장 가까워지겠고요.

낮에는 남해 먼바다를 지나 일본에 상륙하겠습니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내일까지 매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고, 내일은 수도권 북부와 강원 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와 제주 해상에는 태풍 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 밤부터는 남해상과, 동해상, 남부지방에도 태풍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월요일부터 현재까지 제주 산지에 600mm 이상의 비가 내렸는데요.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400mm 이상, 제주 평지에 최고 300mm, 전남 동부와 경남 해안에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7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전주 25도 등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8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추석 당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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