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T팬티' 입고 돌아다닌 20대男, 소변 검사해보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 건물 안에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던 20대 남성이 주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시약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전날 오후 1시30분게 인천시 부평구 한 다세대 주택 건물 안에서 "남성이 속옷만 입은 채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았다.
A씨의 마약 투약을 의심한 경찰은 그의 소변을 채취해 간이 시약검사를 진행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 양성 반응 나와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 건물 안에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던 20대 남성이 주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시약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1시30분게 인천시 부평구 한 다세대 주택 건물 안에서 "남성이 속옷만 입은 채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파출소로 임의동행했다. 당시 T팬티를 입고 있던 A씨는 술에 취하지 않았는데도 "티 팬티를 입으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A씨의 마약 투약을 의심한 경찰은 그의 소변을 채취해 간이 시약검사를 진행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소변과 머리카락을 보내 마약 투약 여부를 재차 확인한 뒤 검사 결과가 동일하게 나오면 구체적인 투약 시점과 마약 입수 경로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 비상, 면역력 높여라"…美서 입소문 타고 '불티'
- "과제에서 '페미' 냄새가 진동합니다" 불만 드러낸 男 대학생
- 카카오 28% 급락하는 동안…1조4000억 '줍줍'한 개미들
- "대공황 오기 전부터 어부로 활동" 랍스터 잡는 101세 할머니
- 버려지던 '골칫거리' 조개껍데기 활용했더니…놀라운 결과
- BTS 정국, 친형에 40억대 용산 아파트 증여…박세리와 이웃
- 기안84 재력 이 정도? 웹툰 연봉 17억, 빌딩 매입 2년 만에 시세차익 16억
- '양현석 술값' 3억2000만원 매출 숨긴 클럽 사장, 결국 유죄
- "전남편 위치 추적하니 모텔"→"외도로 이혼"…'돌싱글즈' 시즌2 충격 사연 '경악'
- 윤여정, 바이든·시진핑 함께…'세계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