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지구 유흥가, 전국 5번째 음주사고 빈발
김애린 2021. 9. 16. 21:59
[KBS 광주]유흥시설이 밀집해 있는 광주 치평동 상무지구 일대가 전국에서 5번째로 음주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광주 상무지구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46건의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해 전국에서 5번째로 관련 사고가 많이 발생한 곳으로 나탔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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