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조, 연휴 사흘간 총파업

[KBS 부산]홈플러스 노조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8일부터 사흘간 점포 매각 중단을 요구하는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이번 파업에 부산에서는 9개 홈플러스와 익스프레스 매장 소속 노조원 450명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지난 5년간 구조조정과 인력 감축으로 노동 강도가 높아졌지만, 회사가 문제 해결은 하지 않고, 투자금 회수를 위해 점포 매각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아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