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센터 업무방해 2명 구속..지역 정치인 수사
장성길 2021. 9. 16. 21:53
[KBS 부산]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운영권 분쟁으로 강서구 생곡 재활용센터 운영이 중단된 사건과 관련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2명을 구속하고, 30여 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 사건에 연루된 지역 정치인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생곡재활용센터는 11개 구·군에서 버려진 100여 톤의 쓰레기를 매일 처리하는 곳으로, 올해 4월 내부 갈등이 격화돼 수거 차량 진입이 사흘가량 중단됐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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