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두산, 세 차례 동점 끝에 3-3 무승부

장현구 입력 2021. 9. 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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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SSG 랜더스와 7위 두산 베어스가 세 차례 동점을 이룬 끝에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SSG가 1회초 2사 3루에서 터진 최주환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자 두산은 2회말 볼넷 2개와 보내기 번트로 엮은 1사 2, 3루에서 박계범의 땅볼로 첫 번째 동점을 이뤘다.

SSG가 5회초 최주환, 한유섬, 박성한의 안타 3개를 묶어 2-1로 앞서가자 두산도 6회말 SSG 3루수 최정의 1루 송구 실책과 대타 김인태의 우전 적시타로 2-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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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타 친 SSG 최주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6위 SSG 랜더스와 7위 두산 베어스가 세 차례 동점을 이룬 끝에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두 팀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두산의 홈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SSG가 1회초 2사 3루에서 터진 최주환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자 두산은 2회말 볼넷 2개와 보내기 번트로 엮은 1사 2, 3루에서 박계범의 땅볼로 첫 번째 동점을 이뤘다.

SSG가 5회초 최주환, 한유섬, 박성한의 안타 3개를 묶어 2-1로 앞서가자 두산도 6회말 SSG 3루수 최정의 1루 송구 실책과 대타 김인태의 우전 적시타로 2-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따라가던 두산은 7회말 호세 페르난데스의 우월 솔로 홈런에 힘입어 처음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SSG는 실점 후 8회초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박성한, 최지훈의 안타, 추신수의 내야 땅볼로 잡은 2사 1, 3루에서 이정범이 3-3 세 번째 동점을 만드는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지난해까지 두산에서 뛰고 올해 자유계약선수로 SSG 유니폼을 입은 최주환은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5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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