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로나 백신 미접종' 보건 종사자 3천 명 정직

김형근 2021. 9. 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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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보건업계 종사자 3천여 명이 직무 정지를 통보받았습니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현지시각 16일 라디오에 출연해 취약계층과 접촉이 잦은 특정 직업군의 백신 접종 의무화 첫날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전날부터 병원과 요양원 직원, 간병인, 소방관, 구급차 운전기사 등 270만 명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만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의무화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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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보건업계 종사자 3천여 명이 직무 정지를 통보받았습니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현지시각 16일 라디오에 출연해 취약계층과 접촉이 잦은 특정 직업군의 백신 접종 의무화 첫날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베랑 장관은 "정직 처분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지원 부서 직원이고 의료진은 매우 적다"며 "이로 인해 일을 그만둔 사람은 수십 명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전날부터 병원과 요양원 직원, 간병인, 소방관, 구급차 운전기사 등 270만 명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만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의무화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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