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때문에..윗집에 삼단봉 휘두른 40대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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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피해를 주장하며 윗집에 올라가 삼단봉과 신발 등으로 현관문을 내리친 주민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가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윗집 주민을 폭행하고, 이웃 주민들을 협박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도 윗집 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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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피해를 주장하며 윗집에 올라가 삼단봉과 신발 등으로 현관문을 내리친 주민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가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윗집 주민을 폭행하고, 이웃 주민들을 협박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새벽 1시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소리가 거슬린다"며 윗집으로 올라가 삼단봉과 신발 등으로 현관문을 내리치고 발길질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목격자들은 경찰에 A씨가 윗집 주민인 60대 남성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는 주민들을 협박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도 윗집 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손하늘 기자 (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1361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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