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임직원, 운영 어려운 무료급식소에 온정의 손길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9. 16.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로템 사내 봉사단체인 3사랑회가 추석을 맞아 1천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창원 지역 무료급식소 5곳에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3사랑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무료급식소를 돕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후원 행사를 마련했다.

3사랑회는 올해 설에도 무료급식소에 1천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지원했으며, 매년 여름과 겨울에는 저소득 가정에 계절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 제공


현대로템 사내 봉사단체인 3사랑회가 추석을 맞아 1천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창원 지역 무료급식소 5곳에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3사랑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무료급식소를 돕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후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지원은 임직원의 급여 기부로 조성된 3사랑회 기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3사랑회는 올해 설에도 무료급식소에 1천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지원했으며, 매년 여름과 겨울에는 저소득 가정에 계절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동진노인통합지원센터 강외숙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 어려운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현대로템 3사랑회는 지난 2000년 4월 이웃·가족·환경사랑을 표방하는 봉사단체로 설립됐다. 현재 임직원 600명이 매월 급여에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기부해 사랑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약 4억 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다양한 구성원들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