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7급 공무원 금품수수 적발..직위해제

천정인 2021. 9. 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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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으로부터 수백만 원대 금품을 받은 전남 화순군 공무원이 국무총리실 감찰반에 적발됐다.

16일 화순군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감찰반은 최근 화순군 7급 공무원 A씨의 금품수수 현장을 적발했다.

A씨는 광주 남구 노대동 한 식당에서 민원인과 식사를 하다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뒤 귀가하던 길에 감찰반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군은 우선 A씨를 직위해제하고 국무총리실로부터 조사 내용을 통보받는 대로 징계 및 고발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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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ㆍ청탁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화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민원인으로부터 수백만 원대 금품을 받은 전남 화순군 공무원이 국무총리실 감찰반에 적발됐다.

16일 화순군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감찰반은 최근 화순군 7급 공무원 A씨의 금품수수 현장을 적발했다.

A씨는 광주 남구 노대동 한 식당에서 민원인과 식사를 하다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뒤 귀가하던 길에 감찰반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군은 우선 A씨를 직위해제하고 국무총리실로부터 조사 내용을 통보받는 대로 징계 및 고발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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