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조정석♥︎전미도, 입맞춤 후 관계 발전..달달 데이트 신청

선미경 2021. 9. 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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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2' 조정석과 전미도가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한 후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2회에서는 이익준(조정석 분)과 채송화(전미도 분)의 달달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이익준과 채송화는 오랜 시간 돌고 돌아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익준과 채송화가 마음을 확인한 만큼 본격적으로 전개될 이들의 러브라인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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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2’ 조정석과 전미도가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한 후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2회에서는 이익준(조정석 분)과 채송화(전미도 분)의 달달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이익준과 채송화는 오랜 시간 돌고 돌아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처음 이익준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채송화는 이익준이 다쳐서 병원에 오자 애타는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채송화는 이익준을 옆에서 간호하며 마음을 드러냈고, 이익준은 채송화의 보살핌으로 무사히 회복했다.

회복한 이익준과 밴드 연습을 하고 돌아가던 길, 채송화는 결국 이익준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채송화의 고백에 이익준은 입맞춤으로 화답했고, 두 사람은 20년 만에 연인 사이가 됐다.

이익준은 수술에 들어간 채송화의 연구실로 커피를 배달해줬다. 그러면서 커피에 “저녁쯤 수술 끝날 듯. 이따 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연인이 된 만큼 두 사람의 달달하고 다정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오랫동안 키운 마음이 서로에게 전달돼서 더 애틋한 두 사람이었다.

이익준과 채송화가 마음을 확인한 만큼 본격적으로 전개될 이들의 러브라인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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