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측근 손준성이 고발장 전달" vs "일방적인 예단"

이경국 2021. 9. 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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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오늘도 국회에서는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놓고 설전이 오갔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고발장 전달한 건 윤 전 총장 측근인 손준성 검사로 보는데 무리가 없다고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일방적 예단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최형두 / 국민의힘 의원]

장관과 공수처는 수사 중에 손준성 (검사)가 최소한 전달자라고 밝히고 있는데 이는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하는 게 아닙니까?

[박범계 / 법무부 장관]

법사위에서 박주민 간사께서 '손준성 보냄'이라는 그것이 사실상 손준성 검사를 의미하냐고 질문했고, 제가 '무리가 없다'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최형두 / 국민의힘 의원]

일반인보다, 일반 독자보다 못한 추리력으로 지금 상황을 전개하고 계십니다.

[박범계 / 법무부 장관]

잘못된 판단이십니다.

[최형두 / 국민의힘 의원]

손준성 검사는 윤석열 사람입니까?

[박범계 / 법무부 장관]

한 네 가지 정도의 근거를 놓고 볼 때, 손준성 검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가장 가까웠던 측근 중의 측근입니다.

[최형두 / 국민의힘 의원]

지금 예단의 예단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장관께서 너무 확신하는 것도 편향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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