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조선일보·사주 일가 부동산 시가 2조 5천억"
최아영 2021. 9. 16. 21:10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조선일보와 사주 일가의 부동산 재산을 공개하고 언론사 사주의 재산을 공개하는 법안을 조만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조선일보와 방상훈 사장 일가가 보유한 부동산이 약 38만 평이라며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올해 공시지가 기준으로는 4천8백억 원, 시세와 공시지가 현실화율을 적용하면 2조 5천억 원 상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래 묵혀있던 과제인 언론사와 사주 재산등록과 공개 제도의 필요성을 보여주기 위해 조선일보와 방 사장 일가의 부동산을 조사하고 추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방 사장 일가의 흑석동 주택이 재개발 지구 지정에서 빠진 점을 언급하며 특혜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한, 열차에서 탄도미사일 발사 첫 공개...김여정, 문 대통령 '北 도발' 발언 비난
- WHO "주간 확진 상당히 감소"...화이자 "백신 효능, 2달에 6%씩 저하"
- 대전 카페에서 남성 2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 '2,700만 원' 역대 최고가 월세 계약 체결
- 15살에 IS 합류해 세 아이 낳은 영국 여성 "죽을만큼 후회"
- 윤 대통령 측, 오늘 오전 10시 직접출석 여부 발표
- 윤 대통령, 구속되면 독방으로...기각되면 즉시 석방
- [속보] 경찰, '서부지법 정문 봉쇄' 윤 지지 시위대 강제해산 돌입
- "전국민 25만원 바람직하지 않다"...이창용, 이재명 제안 반대 [지금이뉴스]
- 현직 대통령 첫 구속 갈림길...이 시각 서울구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