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호주, 핵잠수함 건조 위해 IAEA와 협력 합의

김성현 seankim@mbc.co.kr 2021. 9. 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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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 호주가 결성한 안보 파트너십인 오커스가 국제원자력기구, IAEA와 핵잠수함 건조 협력에 나서는 등 대 중국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IAEA는 성명에서 오커스가 미국의 핵잠수함 건조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3자 안보 협력 관계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호주는 오커스 협정에 따라 8척의 핵잠수함을 건조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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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과 영국, 호주가 결성한 안보 파트너십인 오커스가 국제원자력기구, IAEA와 핵잠수함 건조 협력에 나서는 등 대 중국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IAEA는 성명에서 오커스가 미국의 핵잠수함 건조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3자 안보 협력 관계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IAEA는 "이번 협력의 중요한 목표는 핵 비확산 체제와 호주의 모범적인 비확산 체제 자격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오커스는 다음 달 내내 IAEA와 협력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호주는 오커스 협정에 따라 8척의 핵잠수함을 건조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김성현 기자 (sean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01358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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