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마치고 경찰서에서 집까지 15km 만취운전..현직 경찰관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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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을 마치고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던 현직 경찰관이 정차 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직위 해제됐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어젯밤 10시쯤 부천 상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 정차 중인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인천 서부경찰서 형사과 소속 이 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경위는 형사과장 등 다른 경찰관 4명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뒤 경찰서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거주지인 부천 상동까지 15km가량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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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을 마치고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던 현직 경찰관이 정차 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직위 해제됐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어젯밤 10시쯤 부천 상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 정차 중인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인천 서부경찰서 형사과 소속 이 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경위는 형사과장 등 다른 경찰관 4명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뒤 경찰서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거주지인 부천 상동까지 15km가량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경위의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술자리 참석자 전원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10시 이전에 헤어져 방역수칙을 위반하진 않았다"며 "이 경위는 직위 해제가 된 상태로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휘 기자 (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1360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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