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장지훈 상대 역전 솔로포 '쾅'..시즌 13호

이정철 기자 2021. 9. 16.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두산 베어스)가 역전 홈런포를 가동했다.

페르난데스는 1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 타구로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13호 홈런을 마크했다.

두산은 페르난데스의 홈런포에 힘입어 8회초 현재 3-2로 앞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 사진=방규현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두산 베어스)가 역전 홈런포를 가동했다.

페르난데스는 1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페르난데스는 팀이 2-2로 맞선 7회말 2사 후 이날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상대 투수 장지훈의 3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 타구로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13호 홈런을 마크했다. 두산은 페르난데스의 홈런포에 힘입어 8회초 현재 3-2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