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세웅, KT전 6이닝 5실점..시즌 7패 위기

안형준 2021. 9. 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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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이 패전 위기에 몰렸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박세웅은 6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6이닝 동안 107구를 던진 박세웅은 10피안타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4-5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교체된 박세웅은 패전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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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기)=뉴스엔 안형준 기자]

박세웅이 패전 위기에 몰렸다.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은 9월 16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아쉬운 피칭을 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박세웅은 6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박세웅은 1회 조용호를 땅볼, 황재균을 뜬공, 강백호를 삼진으로 처리해 삼자범퇴로 출발했다.

박세웅은 2회 실점했다. 장성우를 땅볼처리한 뒤 김민혁과 신본기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해 1사 1,2루 위기에 몰렸고 호잉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박세웅은 허도환을 삼진, 심우준을 땅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박세웅은 3회에도 실점했다. 선두타자 조용호를 삼진으로 막아냈지만 황재균과 강백호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해 1사 1,3루 위기에 몰렸고 장성우에게 적시타, 김민혁에게 2타점 2루타를 연속으로 얻어맞았다. 신본기를 땅볼처리했지만 호잉에게 다시 적시타를 허용한 박세웅은 허도환을 땅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4회에는 심우준을 삼진, 조용호를 내야 뜬공, 황재균을 파울플라이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5회에는 강백호를 뜬공으로 막아낸 뒤 장성우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김민혁을 뜬공, 신본기를 땅볼로 막아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박세웅은 호잉에게 내야안타, 허도환에게 희생번트를 내줬지만 심우준을 뜬공, 배정대를 삼진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6이닝 동안 107구를 던진 박세웅은 10피안타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4-5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교체된 박세웅은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박세웅/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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