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꿈의 삼각편대' 첫선..골대에 막힌 메시

하성룡 기자 2021. 9. 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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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 자랑하는 꿈의 삼각편대가 드디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가동됐습니다.

팬들의 기대감을 부풀렸던 파리의 삼각편대는 벨기에 브뤼헤 원정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음바페가 후반 초반 부상으로 교체돼 삼각편대의 날개가 꺾인 가운데 파리는 브뤼헤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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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시와 네이마르, 그리고 음바페. 파리 생제르맹이 자랑하는 꿈의 삼각편대가 드디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가동됐습니다. 화려하기는 했지만, 결과가 아쉬웠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팬들의 기대감을 부풀렸던 파리의 삼각편대는 벨기에 브뤼헤 원정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음바페가 먼저 화려한 기량을 뽐냈습니다.

전반 15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정교한 크로스로 선제골을 이끌었습니다.

메시도 결정적인 두 번 기회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전반 29분 순간적으로 감아 찬 회심의 슛이 골대 모서리를 때리고 말았고, 후반 수비진을 휘저으며 날린 슛은 골키퍼 선방에 걸리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음바페가 후반 초반 부상으로 교체돼 삼각편대의 날개가 꺾인 가운데 파리는 브뤼헤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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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AC밀란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대 1로 뒤지던 후반 3분 모하메드 살라가 감각적인 옆차기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주장 조던 헨더슨이 벼락같은 중거리포로 승부를 뒤집으며 안방에서 소중한 첫 승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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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라이프치히와 홈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며 화력을 폭발했습니다.

그릴뤼시가 골과 도움을 한 개씩 기록했고, 칸셀루가 대포알 중거리포로 쐐기를 박아 6대 3으로 이겼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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